장마철 엔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비로 인한 피해 대비 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성경통독 모임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통독모임에 갈 시간이 되었는데 많은 비가 쏟아져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오늘 하루 쉴까 하는 유혹도 받았지만 시간에 맞춰 참석했습니다. 참석하고 보니 유혹에 빠진 분들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통독 중 나눔 시간에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여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오늘 빠지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비를 맞고 와서 통독을 할 텐데 하는 생각에서 참석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지만 참석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배려는 이렇게 잔잔해도 큰 울림이 되는 듯 합니다. 우리 모두가 성경통독을 통해서 사랑과 배려를 키워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녁 반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