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재구성- 요즘 유행하는 시필사책을 읽다보니,시가 적혀있는 옆페이지에 다시 시인의 시를 재구성해서 독자가 쓸수있는 공간이 있더군요.따라쟁이같지만 한 번 우리도 해볼까요? 사랑하라,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춤추라, [ .]
사랑하라,[ .]
노래하라,[ .]
일하라,[ .]
살라,[ .]
빈곳을 채우다보면 잠시나마 시인이 된듯한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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