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영 야고보 신부님! 서품 15주년 축하드립니다. 2002년 7월 5일 그 때도 더위가 맹위를 떨칠 때 였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인파로 열기가 더해 무척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올 해도 날씨가 많이 무덥내요 그날이 엊그제 인듯 한데 벌써 15주년이 되었습니다. 신부님! 오늘도 하느님 축복 안에 뜻 깊은 날 되셨으면 합니다.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