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난 2월 6일과 7일에
사제 및 부제품 성사가 있었죠
올해 서품식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참석 인원이
평소보다 많이 적었지만 감동은 전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새 사제님들 중 많은 분이 눈물을 보이셔서
더 뭉클 했습니다
서품식이 끝난 후 새 사제의 인사발령도 있었으므로
각 본당에서 사제 환송식과 환영식이 이어지겠네요
이문동 성당에서도 2월 16일(주일) 교중미사 후
환송식이 있습니다.
2017. 2. 첫 부임지로 이문동 성당에 오셔서 3년 동안
주일학교와 청년들을 위해 사목을 하시면서 각별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난 번 장례미사 고별식 때 고인과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며 한동안 고별 말씀도 잇지 못하셨는데 이제
이문동 성당을 떠나시네요.
이게섬 가족 여러분!
이문동 성당 공동체에 사랑을 주시고 새 임지로 떠나 시는 송정섭 시몬 신부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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