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부터 시작된 코로나 위험이 진정되기만 기다렸는데 더 악화되어 공동체 미사 마져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게 되네요. 그래도 우리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성경 말씀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입니다. 지난 1차 클럽성경쓰기에 이어 시작한 2차 클럽성경쓰기도 시작한지 49일 째인 12월 16일 2차로 완필 하였습니다. 1차에는 49일 만에 마쳤는데 이번 2차에도 49일만에 마치게
되었네요! 일상이 비대면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클럽성경쓰기가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두가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되었고 또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게섬 가족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면 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 그리고 세상을 떠난 연령과 아직도 병상에서 투병 중인 모든 분들 그리고 봉사자들을 위해 이게섬 가족 여러분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