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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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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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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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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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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안녕하세요!! 딸기아빠 요세비입니다.
새해, 새날, 새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을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성구를
마음에 품고 살려고 합니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모든일을 할 때...
금년도 새해 본당 사목 방침 표어가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인데,,,
제가 품은 성구를 마음에 담고 더욱더 열심히,,,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생각입니다.
얻고, 구하고, 문이 열릴 때까지....
한 마디로 열심히 살겠다는 작은 다짐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이쁘게 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저의 게시 글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제가,, 지난 대림시기부터,,
어버이 성가대에서 열심히(?) 화음을 높이고 있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소식 전합니다. (아무도 없나...??)
지금까지 쫓겨나지 않고,,,
당당히 베이스의 한 파트를 담당하며,,,
목청을 다듬고 있답니다.
이번 성탄미사 때의 데뷔(?)를 시작으로 성가대의 참맛,
서로 다른 다양한 목소리가 서로 한데 어울려 조화롭게 내는
아름다운 화음에 심취하며,,,,
못하는 지금의 신세이지만,,, 언제가는 절대음감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연습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각오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캬!,,, 기특하군)
가사보랴, 맨 밑에 있는 베이스 악보(콩나물)보랴,
이쁜 지휘 보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보느랴 아직은 정신이 없습니다.
예전 신문이나 잡지에 마라톤엔 완전 초보인 사람이
42.195의 정식 풀코스를 뛰기 위한 연습 단계 과정을
연재했던 기사가 생각납니다.
음치인 사람도, 남들과 합창할 때 혼자 붕어인 사람도,,,
연습하면 이만큼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할텐데...
열심히 하면 윤똘만큼은 노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할텐데,,,
걱정이 많습니다만,,, 연습만 충실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위로합니다.
아무튼 새해에도 주님의 풍성한 은총속에서 늘 행복하시고,
무엇보다도 가정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가끔 이게섬에 글을 올릴 때는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올린 글(발자국) 위에 다른 글이 올려지지 않을 때는
겸연쩍어 조심스럽습니다. ,
새해에는 다양한 많은 글들이 올려지고 올려져서
시끌벅적한 나눔과 섬김의 이게섬,
이문동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딸기아빠 요세비 올립니다.
근데,,, 어버이성가대 단장님!
지휘자 단상을 높혀주세요...
고운 지휘자 선생님 얼굴이 안보이니깐
제가 가끔 삑~ 소리를 내잖아요...
절대 지휘자 선생님의 키가 작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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