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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재미있는 이야기
작성자   :   신유봉 등록일 2007-02-01 조회수 1240
어떤 청년이 아름다운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그는자신의마음을 알리기위하여 매일 꽃다발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어느세 새월이 흘러 어느날 그녀로 부터 회신 왔답니다. 그는 너무도 기뻐 편지를 보니 그 동안 보내준 꽃다발에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결혼한다는 청첩장이 들어 있었답니다 . 너무도 어이 없고 기가 막혀서 신랑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결혼식에 가보니 , 자신이 매일 들러서 곷배달을시킨 꽃집 청년이 였답니다.

엣날 우리나라속담에 '몸이멀면 마음도 멀어 진다' 는 속담이 있지요 .
이 여인도 얼굴도 모르는 이청년이 매일 보내는 꽃보다는 , 꽃을가지고 매일오는, 매일볼수 있는 사람에게 , 정이 가지않았을까요.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같지않을까요?
주일 미사도 가기싫어 미루고 미루다 성사보는것이 걱정되어서 저녁미사에 간신히 참례한다면 하느님께 정붙이기가 어렵겠지요,
자주 미사에 참례하고 기도 한다면 하느님과 저절로 정분이 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내곁에 언제나 늘 계시는 하느님, 내가 힘들때도 나와 함께해 주시는 그분,내가 기뻐서 행복해 할때 박수
쳐주시는 그분이 계시다면, 얼마나 살맛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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