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빗장을 풀고
문을 활짝 열고
문 앞에서 반가이 손님을 맞이 할 때
그 손님은 편히 안방으로 들며
가져온 선물도 기쁜 마음으로
전해 주지 않겠는가.....
그렇게
상대방에 대하여
대화에 임하는 자세는
손님을 맞이하는
친절한 주인의 자세와 같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화에 임하는 사람이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있거나
문을 열어 놓는다 해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기만 한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진지한 대화는 기대할 수 가 없죠.
아무리 어리석은 손님이라도
주인의 태도를 보고
그 주인이 자기를 반기고 있는지 아닌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것처럼....
임수진 안젤라 자매님!
반갑게 맞습니다.
이문동성당에 발 내딪진 3개월
엉성모가 무척 궁금했다고요.
엉성모는
오늘 새벽 미사시 성가의 엊박자가 있어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미사 후 아침식사 시간을 통해 나누는 웃음들이
생활의 활력소로 만들어 주는 곳.
행복 그리고 사랑이 가득찬곳으로 만들려 노력하는단체랍니다.^^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바람을 갖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