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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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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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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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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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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늦었다고
시작하지 않는 일들이 지금까지 무수히 많았음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속에
무조건적으로 해야될 일
사랑할 일들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
그
모든것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낼 일들을 잠시 꿈꿔봅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 또한 쉽지가 않죠.
정말 어렵죠.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오늘 오기 까지 오랜만에 나의 날개를 펴
꽉 잠겨 있던 나의 마음을 열어봅니다.
아무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던 일상의 생활에 더욱 익숙해져
할일 많았던 지난 시간도 생각합니다.
그 지난 시간
벌써 내 마음속의 추억이 되어…..
짧았던 한 주 하루 하루가
오랜 시간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한 기분입니다.
철저히 힘들엇던 내 자신과 싸움의 끝은 왠지 허탈해지고
무기력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어
한동안
휘청거리는 몸과 마음을 추수리며
다시 한 번 반성을 해봅니다.
또한 이 반성이
나의 고통속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데
한 몫을 한다면 이 또한 받아 들여야 하겠지요.
그렇습니다.
생각하는 마음의 차이가 한겹밖에 되지 않음에도
너무도 멀게만 느껴진 마음
느껴진 그 마음을 비우고서야
내 마음속에서 그 내마음이 용서가 되기 시작했고
나의 좁은 생각들이었음을 느끼며…..
내 비록 생각하는 그릇은 작아
그 내마음을 원망하고 미워했던 그 마음이
아직은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
내 심장의 박동은 오늘도 뛰고 있기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힘들었지만
보다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의 힘듦은 어쩌면 사치에 불과 했다는 생각에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조금 더 깊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내 스스로 빌어봅니다.
항상 내일은 또 있기에
*담배를 끊은지 5개월이 지났네요.
아직까지도 술좌석에서 코를 스치는 담배연기의 향 싫지가 않네요.
몇 번의 위기를 맞아 어렵사리 넘기고 넘기고.....
주노의 일기 여기서 끝.
대건 안드레아 새벽성가대에서는
주일 새벽미사에 성가 봉사하실 형제 자매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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