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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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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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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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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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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뿌리가 힘차게
물을 빨아들입니다.
흡수된 그 물은
탄탄한 줄기를 통해 가지로,
싱싱한 가지를 통해
잎으로 전달됩니다.
잎에 전달된 물은
그 잎에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생기가 넘치는 잎은
양분을 활기 있게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양분은
잎을 지탱해 주는 가지를,
가지를 지탱해 주는 줄기를
그 줄기를 받치고 있는 뿌리를 살찌우게 하겠지요.
그래서 그 나무는 더욱더
튼튼하게 자라고,
뿌리도,줄기도,가지도,잎도 모두 생기가 넘치겠죠.
그렇습니다.
우리 성당도 다르지 않을까요.
성당의 신부님,수녀님은 뿌리요,
사목회는 줄기
사무장,관리장은 가지
신자는 잎이 아닌가 싶습니다..
뿌리의 힘과 통솔력은
줄기,가지를 믿고 따르게 하며
잎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지 않을까요.
자매님의 글 을 몇 번 이고 읽고
주제넘게 몇 자 적습니다.
지금 이문동성당에서는 가장 큰 목표를 갖고 행하는 일이
성전신축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전신축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 하여
공지 및 기타 사항을 알려 드렸구요.
거기에 따르는 여러 제반 사항에
많은 불편을 느끼시는 형제,자매님들도 계시겠지만.
우리의 큰 목표가 있기에
아니
훗날
생기 넘치는 뿌리,줄기,가지,잎이 되기 위해서 참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매님!
새벽 6시 새벽미사
주일 첫 미사 정말 괜찮습니다.
텅텅 비어있는 좌석 선택의 폭 넓습니다.
새벽 만큼이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기도발 끝네 줍니다.
또한
우리나라 성당 중 유일하게 하나뿐이 사랑으로 가득차있는 새벽성가대 있고요.
자매님!
조금 힘이들고 불편을 느끼시더라도
좀더 좋은 성당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을 위해
기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자매님!
4월 1일 새벽성가대 창단 5주년 축하 해주셨으면 합니다.
5년이란 세월 주일 젊은 처자들 새벽 2층 지키는게 쉽지가 않지만
하느님의 사업이시기에
사랑으로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내가 잘못을 저질러 기도 속에 반성하며
좀더 주님곁에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그렇다고
신앙이 깊은 신자는 아니구요.
그냥 주일 지키면서 한 주의 시작과 지나온 한 주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고 할 것인가를
성서 공부 해라 해라 해도
하지 않지만 주일만을 지켜야겠다고
십일조는 내지 못하지만 교무금이 밀려 12월 한번에 내면서
다음부터는 매달 내야지 하는 마음을 갖고
그런 엉터리 신자가 자매님의 글에 몇 자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곁에 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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