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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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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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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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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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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신앙심이 깊다고 생각하는 신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교회에 가 기도를 했습니다.
때로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성당에서
살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 일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신부님이 물었습니다.
'온종일 성당에 있으면 집안 일은 어떻게 하십니까?'
그러자 신자가 대답했습니다.
'하느님께 기도 드리는 것이 중요하지 집안 일이 중요합니까?'
그때 신부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집안에 계신 하느님은 어떻게 합니까?'
신자는 어리둥절하여 말했습니다.
'집안에 무슨 하느님 말입니까?'
그러자 신부님이 웃으면서 조용히 말했습니다.
'집안에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남편과 아이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선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십시오.
그들이 바로 당신의 하느님입니다.'
인터넷 블로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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