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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수락산"
작성자   :   박준호 등록일 2007-04-09 조회수 6759
새 봄
새롭게 단장된 이게섬
집현전 식구들의 무지 무지한 노고가 보입니다.
많은 수고와 더블어 쉼터의 제공을 해주심에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정말 쉽지가 않을 일
많은 이들의 공감대 형성 형평성에 맞추어 많은 지혜를 짜내고 짜내서 만든
이 공간 아끼고 사랑을 담을 많은 꺼리의 제공은 이 곳을 이용하는 우리들의
몫이 아닌가 싶네요.

주일
오랜만의 새벽의 단잠을 즐겨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늦잠. 개운하다. 좋네 ....

오랜만의
집안 청소며
차량 청소도 해줘도 남는건 시간.
그래
밀린 과제 풀러 가자 .....
회사로 향한 동부간선도로 .
한참을 달리는데 울리는 핸드폰.....
동창 악동들의 전화.
산에 가자고
안가면 가만 안두겠다고.
친구사이 멀어진다고 압박을 가해오는 악동들.
유턴 집앞으로....
그렇게 악동들과 가볍게 수락산을 다녀왔네요.
가파른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
흐르는 땀
산 중턱에 앉아 내려다 보이는 세상들
오늘 흘린 땀 만큼 내게 돌아오는것은 건강이겠죠.





첨부파일   수락1.bmp
  수락3.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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