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날수로는 366일째 입니다.
그러니까 어제가 365일 째 되는 날이지만 탄생한 날은 2006. 4. 20.이니까
오늘이 생일이랍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굿 뉴스 인터넷 '성경쓰기' 랍니다.
작년 새 성경이 나온 후 인터넷으로 성경쓰기를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성경쓰기는 1. 매일성경쓰기, 2. 개인성경쓰기, 3. 클럽성경쓰기, 4. 함께성경쓰기 가
있습니다.
매일성경쓰기는 매일 복음을, 클럽성경쓰기는 단체및 동아리들이, 함께성경쓰기는
개인이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성경쓰기는 각자가 개인별로 이어쓰는 것으로 지금까지 12,765명이
개인성경쓰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약(46권)과 신약( 27권)으로 구분되어 있고 전체 절 수는 35,564절이며
그런데 제일 빨리 쓴 분이 21일 만에 다 썼으며 처음(2006. 4. 20)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쓰고 계신분도 있듯이 개인적으로 차이는 많이 나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성경쓰기는 특히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계속 쓴다는
것이 더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늦었다고 주저하셔서 좀 안타갑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성경쓰기를 주저하시는 분들 중에도 성경쓰기는 필사를 하면서
써야 깊이 묵상할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런 분들의 말씀이 맞지만 인터넷 성경쓰기는 천주교 신자들에게
좀 더 쉽게 성경을 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필사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에서 시작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없으신분, 컴퓨터세대라 글씨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런 분들이 함께 하시기에는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하루 생활 중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게섬 가족중에도 많은 분들이 현재 참여하고 계시고
그리고 완필한 분 중 2차로 쓰고계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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