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은 성당이나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 이지만
항상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문동 성당 사무실의 박미향 로사 자매님은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내색도 하지 않고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많은 분을
편히 대해 주셨는데 드디어 좋은 배필을 만나 혼인을 한답니다.
그래서 지금 내리는 비도 두 분을 축하하기 위해 뿌연 하늘을
닦는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둔 밝고 맑은 내일을 기대합니다.
유재석(마르코) 박미향(로사) 결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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