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신축을 위한 묵주기도'
우리는 전임 전창문 가브리엘 신부님의 뜻과 평신도들의 바램으로
이문동 성당 개설 50주년이 되는 해 까지
새 성전을 주님께 봉헌한다는 기원을 담고 의지를 모아
묵주기도를 시작한 후 221주를 맞았습니다.
첫 주 2003. 2. 2.에 6,330번을 봉헌하여 66.6%를 달성하는 데 그쳤었습니다.
그리고 221주가 되는 어제(4/22)는 6,769번을 봉헌하였습니다.
221주를 평균하여 7,719번을 봉헌한 꼴이 되어 81.2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당 목표가 9,500번이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가장 적게 봉헌한 주는 2주째인 2003. 2. 9. 에 4,165번 이었고,
최고로 많이 봉헌한 주는 216주 째인 2007. 3. 18.로 10,638번 이었던 것으로
메모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하기야 저도 지금까지 3,703번을 봉헌하여 주당 16.76번 밖에 봉헌하지 못했으니
반성 많이 하고 더 힘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전 신축, 사제와 수도자의 영육간의 건강,
냉담자들이 하루 빨리 주님전에 나와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되고,
이웃들과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평화 누리고,
오는 4월 27일에 군의관 해군 대위로 임관되는 아들 시몬의 건승과
7월 11일 분만을 기다리는 며느리 베로니카의 건강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묵주기도를 바치려 합니다.
늘 평안하시 나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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