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사만 참여하던 제가 요즘은 평일 저녁미사에도 꼬박꼬박 나간답니다.실은 지난번 주임신부님 예비자 교육 하실때 조금 일찍 갔는데 화요일 저녁 미사를 드리는걸 봤었지요.정말 창피하게도 그전엔 화요일에 미사 있는걸 몰랐거든요.새벽미사랑 수욜,목욜,금욜 만 있는줄 알았던 무지함에 뭐라 말할 수가 없어요.일하러 나가면서도 성경책 챙겨 나오다보니 화요일과 목요일 가방은 정말 무겁답니다.ㅠㅠ
그래도 집에 들어가기전 저녁 미사드리고 갈때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평일 저녁 미사에 같이 중독 되셨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