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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나훈아의 "강촌에 살고싶네" 사연
작성자   :   송만호 등록일 2007-05-11 조회수 1400

 얼마전 강촌본당 주임신부님의 강론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도 돌풍에 본당이 초토화 되어서 살림이 매우 어려우시다고 어느 성당에 협조를 요

 

청하시는 미사에서 이런저런 강론중에 70년중반쯤에 이곡을 작사하신 분이 천주교신자이신데

 

마침 강촌본당에서 하루밤 주무시고 아침에 일어 나보니 창문너머로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노랫말을 작사 하시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려주시면서 현재 강촌에 이 노랫말비가 세워져 있다

 

는 말씀과 함께 언제든지 시간 나시면 강촌본당에 많이놀러 오시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이상  전설의 교향    쏭닥  만옥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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