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촌본당 주임신부님의 강론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도 돌풍에 본당이 초토화 되어서 살림이 매우 어려우시다고 어느 성당에 협조를 요
청하시는 미사에서 이런저런 강론중에 70년중반쯤에 이곡을 작사하신 분이 천주교신자이신데
마침 강촌본당에서 하루밤 주무시고 아침에 일어 나보니 창문너머로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노랫말을 작사 하시게 되었다는 사연을 들려주시면서 현재 강촌에 이 노랫말비가 세워져 있다
는 말씀과 함께 언제든지 시간 나시면 강촌본당에 많이놀러 오시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이상 전설의 교향 쏭닥 만옥언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