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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참여마당 > 이게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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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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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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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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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월... 가정의 달... 신록의 계절...
어제 이문동에 가서 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미사 전에 성당 구석구석 바뀐 곳도 돌아보고
성모동산도 가보고...
나무들을 손보고 계신 어르신들과 인사도 나누고...
주임신부님께 인사도 드리고...
그런데 신부님께 핀잔 들었습니다... ㅋㅋㅋ
왠일로 왔느냐 하시는 신부님 말씀에
성당 구경왔다고 철없이 대답한 프란... 켁...
말해놓고 머쓱...
어쨋든 멋지게 가꾸어지는 주님의 집이 참 아름다와보였습니다...
근데 럭셔리 화장실은 겉에서만 보고 진짜로 구경(?)을 못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와 제 짝꿍 시몬을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 청년들이 넘넘 고마웠드랬습니다...
정말 자주자주 가구싶은데~ 맘처럼 안되니 원...
울 레지오 슬기 부단장이 계속해서 담주가 슬기 팀 지향미사라고 노래를 부르더이다... 나직하게 얘기하지만 그 압력은... ㅋㅋㅋ
황사로 약간 흐린 하늘이지만
좋은 날~ 좋은 한달 되시길 바라며...
담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활기찬 이게섬... 아주 좋습니다...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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