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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자녀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작성자   :   박찬규 등록일 2007-06-08 조회수 1081

이곳 저곳을 두리번거리다 보니 이런 것이 있네요.

한 번 웃자고(?)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첫째: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넷째: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 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 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 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 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 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열 번째: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한다

이렇게 인생의 삶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고스톱을 자식에게 가르치는 것은

부모로써 당연한 도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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