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의 모습입니다.
교련복 입은 학생은 곽순환 동창이고
가운데는 2년 선배님이신데 성함은 정$#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검정 교복의 BB농구화를 즐겨 신던 주노의 모습
당꼬 바지에 허리는 파고
빛 바랜 교정의 한 가운데 그 모습이
지금도 친구를 만나면
그 때의 그 모습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기에
우리는 매일 연락하고
만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추억들을 앉고 지냈던 그리운 친구들의 소식들이
더 늙기전에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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