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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주노의 청년기"
작성자   :   박준호 등록일 2007-07-23 조회수 1003


순수를 저버렸던 청년 주노.

고집과 아집 그리고 자존심이 강했던 시절.

그런 객기속에

사랑도 해보고

사랑속에

이별의 아픔도 맛을 봤던

 

어두운 밤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며

추운 겨울 눈 맞으며

그녀의 집앞에서 3-4시간 떨며 기다렸던 날.

 

그녀가 나에게 던진 말

너에게 고맙다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는.....

 

그녀를 만난 뒤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녀를 통해

이별의 아픔이 너무도 가슴을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

 

그렇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타인의 되어 버린 그녀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어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청년 주노의 가슴 아픈 사연 여기서 끝.

주노에게 있어

인생로또가 항상 곁에 있어 가슴 아팠던 청년 주노의 청년기는 잊을 수가 있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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