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성사는 칠성사(성세, 견진, 성체, 혼인, 고백, 병자, 신품)중의
하나로 우리가 성세성사(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탄생하
지만 악의 유혹으로 다시 죄를 범하게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백성사를 세우셨다고 합니다.
종전에는 고해성사라고 했으나 용어가 바뀐 것으로 고백성사를
하기 전에 먼저 양심적으로 성찰을 하여 지은 죄를 생각하고
뉘우치는 통회를 하고 다시 죄를 짓지 않겠다는 정개를 하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에도 판공 때만 되면
고백할 죄가 없어 고민(?)하는 분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고민하는 분들이 과연 고백할 죄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저지른 죄를 모르는 것인지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 시 : 2007. 10. 12. 20:00
장 소 : 이문동 성당 대성전
주 제 : “은총의 고백성사 체험을 위하여” (송봉모 신부님)
강 사 : 남석우 세례자요한 (교육분과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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