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금연 의지 유발 사진, 폐암
남성 두 달만의 변화
2008년 9월 3일(수) 11:44 [팝뉴스]
최근 미국의 한 금연 운동 사이트에 올라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들이다.
“왜 금연해야 하나'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브라이언 커티스. 위 사진은 33살이던 그가 1999년 3월 29일 아들 브라이언 주니어와
함께 촬영한 것이다.
60일 가량이 지난 후 촬영한 아래 사진에서 브라이언 커티스는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1999년 6월 3일 병상에 누운 그의 곁에는 아내와 아들이 앉아 있으며, 폐암으로
고통 받던 브라이언 커티스는 두 달 전 촬영한 위 사진을 손에 쥐고 있다.
아내와 어린 아들과 늙은 어머니 등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를 남기고 떠난
브라이언 커티스의 장례식장은 비통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위 사진들은 ‘강력한 금연 의지를 자극하는 사진’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인터넷
토픽으로 떠올랐다.
(인터넷 싸이월드 뉴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