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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 연도 경연대회를 ......
작성자   :   한용수 미카엘 등록일 2010-10-18 조회수 1825

 

 다음 달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 성월이고 특히 11월 2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위령성월은 이미 세상을 떠난 분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바치는데 이는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위령 성월을 준비하면서 연령회(사회사목분과)

에서 그동안 세상을 떠난 연옥 영혼들을 위한 연도(기도)를

성전건축 관계로 신자들이 함께 할 수 없었던 것을 성전 공사가

마무리 되자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구역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연습을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겁니다.


첫 째 장소와 다음은 참가인원 때문에 구역장, 반장들이 겪은

어려움은 많았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구역에 여럿이 모일 장소가 없는 곳에서는 성당 회합 실을,

혹은 회합 실 이용이 어려운 구역에서는 가까운 주민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연대회라는 명칭 때문에 순위를 걱정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참가인원에 많은 고충이 있었을 겁니다.


구, 반장님들이 연락을 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을 못하는    

분들이 많았고, 그래서 당일이라도 참석해달라고 사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연대회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자들이 성전 건축에 온 힘을 쏟느라고 회합할 수

있었던 일이 드물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역의 형제, 자매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소중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도 오랜 만에 만날 수 있었고

특히 쉬고 있던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만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큰 아쉬움으로 남은 것은 구역형제분들의 모습이

적은 것이 없습니다.


많은 구역은 10명이 넘는 구역도 2 곳이 있었지만 한 두 명만

참석한 구역을 보고 구, 반장님들이 엄청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도를 통하여 구역 형제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로 변했으면 했는데 조금은 부족해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참한 구역도 있었는데

이번 연도경연 대회에 전 구역이 빠짐없이 적극 참여한 것을 보고

이문동 신자들이 비록 넉넉하지는 못하지만(물론 넉넉한 분들도 계시지만)

이문동 성전을 새로 봉헌 할 수 있었던 열의도 결국 기도와 믿음에서

나오는 힘이고, 이문동 성당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세상을 떠난 연령을 위하여 항상 힘들게 봉사하시는 연령회

윤명자(마르가리다)회장님, 최윤규(리베르또) 부회장님,

김복순(아녜스) 총무, 홍영자(체칠리아) 회계,

송혜정(벨라지오) 서기와 연령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고로 연령회에서는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봉사해 주실 분은 아래 연령 회장님 이나 사무실에

연락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연령 회장님  010-2567-0709

성당 사무실    02-957-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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