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가지지 못함으로 하느님의 뜻을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아직 아둔함이 많아 예수님의 마음도 헤아리지도 못하였습니다.
상대가 나를 미워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하느님의 계명을 올
바로 지키지도 못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왜 예수님께서는 사랑하고 계실까요?
늘 시간마다 지켜주고 보호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똑바로 대하는 것이 저의 맘이 참으로 아픕니다.
관계 속에 살아가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현명함도 가지지 못한 것이 제일로 가슴이 아픕니다.
새해에는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삶에 더욱 충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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