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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창단 5주년 즈음에서".....
작성자   :   박준호 등록일 2007-03-27 조회수 2799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래서 우리들이 그 한때인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들의 삶이요 무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삶의 무게가
하루 하루 사는데 있어 즐거움으로 엮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우리의 그런 위안을 받을 수 있는곳이 이문동 성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슬픔과 기쁨을 나눌 친구가 없다는것 그런 인생을 생각 해보셨나요.
얼마나 삭막하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고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친구란 귀한 존재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친구가 될 수 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 만큼 소중한 존재이기에 많이 가질 수 가 없겠죠.

소중한 존재들이 가득한 이곳 이문동성당 하고도 새벽성가대
항상 웃음과 사랑을 갖고 지내온 5년이라는 세월이 짧은것 같기도 하지만
결코 짧은것 같지가 않습니다.

사랑하올 주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아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의 짧은 시간이나마 저희에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봉사를 통한 서로의 존재와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삶을 살게끔 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의 단잠 유혹을 이겨내게 해주시고
주님과 함께 걸으시며
당신의 사랑과 영광을 엿볼 수 있는
이 새벽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저희를 도우시며 인도 하소서.
아멘!.

쉽지가 않을 일
5년이라는 세월 웃음과 사랑으로 이어져 온 새벽 성가대가
4월1일 창단 5주년을 맞습니다.

요란스럽게 홍보올린 단장 박준호 바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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